코딩의 ㅋ부터 배워볼까

2021. 7. 9. 23:57스파르타코딩클럽

스파르타 코딩클럽 [왕초보] 비개발자를 위한 웹개발 종합반 1주차 후기

 

 

회사를 다니고 이런저런 교육을 듣다보면 개발이나 코딩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가볍게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다양한 코딩 교육 업체 광고가 계속 뜨더라 ㅎㅅㅎ 그중에서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감성과 브랜딩이 인상깊었다. 약간 마이너한 느낌도 취향저격이었고 왕초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크리스마스 때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편지를 만드는 샘플교육도 쉽게 따라하기 좋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언젠가 한번은 들어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국비지원을 시작한다길래 앞뒤 재지 않고 결제했다.

 

 

 

무엇을 배우나

 

1주차에는 파이참을 설치하고 html, css, javascript 에 대해서 배운뒤 간단하게 실습을 한다.

 

좋았던 점은 각 개념에 대해 상세하고 세세히 알려준다기보다는 이해할 수 있는 영역안에서 간단한 비유를 통해서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나같은 초보자에게는 디테일한 설명보다 적절한 비유를 통한 대략적인 이해가 더욱 코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바로바로 실습을 해볼 수 있어서 사실 따라만 하면 개념 익히는게 어렵지 않다.

 

2시간 9분 분량의 강의를 듣고 나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과제를 제출하게 되어있는데 거의 앞에 했던 내용 그대로 따라하고 복붙하고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게다가 과제해설 강의가 또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과제를 혼자하기 어려우면 그거 보고 그냥 따라만 해도 과제까지 완성할 수 있다.

 

 

 

부끄럽지만 내가 직접 만든 페이지

 

 

과제는 한페이지짜리 주문페이지를 만드는 거 였는데 나는 풍선으로 선택하고 과제를 만들어보았다. 코딩의 즐거운 점은 내가 원하는 내용이나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서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양초팔기 싫어 풍선팔거야 하고 만들었는데 이렇게 그림이 그럴싸하게 나오니까 괜히 더 좋다. 사실 템플릿은 다 똑같다. 내가 바꿀 수 있는건 이미지, 폰트, 부트스트랩 형식정도? 하지만 이 정도의 차이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된다.

 

 

 

마치며

 

나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건 아니다. 단지 코딩과 개발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재미를 붙이고 싶을 뿐이다. 그런 나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강의였다. 국비지원 수업을 언제까지 진행할지는 모르지만 코딩을 처음 접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비지원 혜택이 있을 때 한번쯤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사이트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 https://spartacodingclub.kr/

 

스파르타코딩클럽

5주 완성! 코딩을 전혀 모르는 비개발자 대상의 웹개발 강의

spartacodingclub.kr

스파르타 내일배움단 페이지 (국비지원): https://sparta-nb.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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